[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 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영업시간보다 1시간 줄어든다. 오픈 시간은 기존 대비 30분 늦은 9시30분이며 종료 시간은 30분 빠른 오후 3시30분이다.
시행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일인 12일부터 2주간이다.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단축 운영도 연장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저축은행에 한해 적용된다. 다만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면 비수도권 지역도 단축 운영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저축은행은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한다. 사진/뉴시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