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플랜티넷(075130)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2.6%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각각 13.8%, 137% 늘었다.
플랜티넷은 "주력사업인 유해사이트차단 분야 매출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미디어사업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여 완연한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자회사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순이익 증가율 또한 높았다"며 "3분기 중 작년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