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자안바이오(221610)가 출자회사의 어음대금 미결제에 따른 부도 발생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자안바이오는 전날 대비 18.56% 내린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안바이오는 전날 장 마감 후 300억원을 출자한 자안그룹이 기업은행 어음대금 8억5100만원을 미결제해 지난 13일 기업은행으로부터 부도처리됐다고 공시했다. 자안바이오의 자안그룹 출자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47.1%에 해당한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