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19일 월요일은 전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곳곳에 소나기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더욱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부산 30도, 광주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폭염 속 소나기가 내린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지구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