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콤은 5일 서울 양천구 소재 사단법인 '좋은사람들'을 방문해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37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교급식이 되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과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들을 돕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콤은 지난 2002년부터 '꿈나무 장학금' 사업과 사내 봉사단체인 '더불어 사는 우리', '러빙 피플'을 통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말에는 '나눔으로 행복을! IT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선포식을 개최, 장애인 대상 IT보조기기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