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상선(011200)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4.11%(1350원) 급등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CS를 비롯, 하나대투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을 통해서도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전일 2분기에 1560억5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12억원으로 전년보다 42.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7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