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지난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큐라클(365270)이 상장 약 일주일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전일 대비 3600원(9.82%) 오른 4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업체 큐라클은 지난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첫날 공모가(2만5000원)를 웃도는 3만650원에 거래를 마친 뒤 하락세를 거듭하다, 지난 28일부터 반등했다. 기관는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큐라클은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1546.90대 1로 증거금 약 10조원의 뭉칫돈이 모였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