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30일 장마감을 앞두고 토마토TV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제로투세븐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제로투세븐은 유아동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제품을 판매하고, 유아동 전문 이커머스 채널 '제로투세븐닷컴'을 운영하는 영유아복 유통기업이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한다.
마제스터 전문가는 제로투세븐에 대해 "대선시기 출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엔젤 산업 사업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근거로는 "궁중비책의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에 나서고, 유아동 의류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분유통 뚜껑에 사용되는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제조 기업 CK팩키지 합병 이후 포장 사업부문 매출도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 수준에서 매수 가능하며, 목표가 2만 원, 손절매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장마감 직전 주가는 전일보다 300원(2.41%) 하락한 1만2150원을 기록중이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