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SK증권은 23일
제로투세븐(159580)에 대해 연말로 갈수록 실적 성장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유아용품이 아닌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동절기 최대 인기상품인 모이스쳐 크림과 로션 등의 제품이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일부 판매점에서는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판매점은 모이스쳐 제품군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따이공에 대한 판매는 지양하고 다수의 순수 관광객들에게 대한 판매를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연구원은 “궁중비책 브랜드에 한해 올해는 전년대비 40% 정도 성장한 3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인들에게 해당 브랜드가 각인되고 있어 추가 성장 가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