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쌍용차(003620)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프레스티지와 더 블랙 모델 사이에 추가돼 가격과 사양 면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더 블랙 모델에 적용한 블랙 스웨이드 퀼팅 인테리어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중 95% 이상이 선택하는 4TRONIC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고 디지털 스마트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도 증대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원이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