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하반기 SUV중심으로
기아(000270)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윤정식 카카오페이증권 부장은 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프로그램의 'opening bell'코너에 출연해 "반도체 수급 영향으로 상반기 차량 생산이 원활치 않았지만 판매자는 우위상황이었다"면서 "하반기 반도체 수급이 나아지면서 SUV중심으로 매출액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실적이 더 돋보일 것"이라며 "박스권에 머물던 주가가 삼성전자 반등시 같이 반등하며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9만5000원, 손절가는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700원(0.80%) 떨어진 8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