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 확진자 618명…역대 최다

입력 : 2021-08-10 오후 10:03:10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오후 9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21시간)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존 역대 1위인 지난달 13일 613명보다 5명 많다. 618명 가운데 608명은 국내 발생이고,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이에 따라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최근 평일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 637명이 역대 최고다.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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