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주목받고 있다. 전일
셀트리온(068270) 그룹주를 비롯한 코로나19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도 직전 거래일 대비 6400원(7.24%) 상승한 9만4800원을 기록했다.
박동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2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코로나19 치료제 발표가 늦어지면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임상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엔지켐생명과학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또 "구강점막염 치료제 임상결과 발표도 임박했다"고 봤다.
현재 주가에 대해서는 "기술적 과매도권 해소국면으로 추세전환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는 20만 원, 손절매가 8만 원을 제시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