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MZ세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골프 관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22일까지 골프존마켓에서 10~7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만원 즉시 할인해 준다. 31일까지 AK골프에서 10~70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최대 5만원 즉시 할인된다.
패션 플랫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1일까지 지그재그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00원 즉시 할인해 준다.
스트리밍 및 생활요금 신규 자동납부 시 최대 3만5000원을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미디어 스트리밍 △이동통신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 △아파트 관리비 등에서 신규로 자동납부 신청한 뒤 10월 말까지 납부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업종별 1건당 5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아파트 관리비를 포함해 2개 업종 이상 자동납부 하면 5000원 추가 혜택을 선사한다.
'터치'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달 29일까지 쓱닷컴에서 3만원 이상 앱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 쿠팡·위메프에선 7만원 이상 사용 시 1500원 할인해 준다. 또 이달 13~29일 동안 W컨셉·LF몰·이랜드몰 등에서 5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00원 터치 할인된다. 31일까지 G마켓·옥션에서 7만원 이상 앱카드 결제할 경우 1500원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터치 할인은 롯데카드 로카 앱이나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혜택을 터치하고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의 다양한 속성과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MZ세대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