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평생교육바우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영등포구청 등과 제휴를 맺고 만 19세 이상 영등포구민 중 2500명을 선발해 평생교육기관 수강료를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조폐공사 앱에서 신청한 뒤 우리카드에서 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했다"며 "우리카드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 채현일 영등포구청 구청장,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김혜숙 우리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카드가 평생교육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 김혜숙 우리은행 본부장,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