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단백 모델 소지섭. 사진/빙그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가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23일
빙그레(005180)에 따르면 더:단백은 지난 5월 빙그레 건걍지향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tft’가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출시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를 론칭 이후 첫 출시한 상품은 드링크 제품이다. 달콤한 초코맛을 내지만 당 함량은 1g미만에 불과하고 단백질 함량은 20g에 달한다. 이어 6월에는 단백질 바 2종을 출시했다. 빙그레는 올해 안에 추가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더:단백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영상광고를 실시한다. 영상광고에서는 소지섭이 진정성있는 광고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빙그레는 소지섭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단백 제품 컨셉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에 대한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제품의 맛에 좋은 평점을 얻었다”며 “더:단백이 추구하는 ‘맛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