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이파워트레인(Magna International Inc.)이 설립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COO에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담당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상무가 맡는다.
CFO에는 LG전자 자동차부품솔루션(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에서 회계·세무·통상 업무를 맡았던 정우일 담당이 선임됐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인 인천사업장의 전경 모습. 사진/LG전자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