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종열 BYC 상무이사, 이영환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국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YC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BYC(001460)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BYC KF94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BYC는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영등포구보건소에 각각 마스크 1만장씩을 기부했다.
전일 BYC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이영환 국장,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마스크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BYC는 영등포 지역에서 75년간 자리를 잡아온 기업으로 관할 기관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자와 관할 지역 주민의 위생, 편의를 위해 1200만원 상당의 BYC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BYC 관계자는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현재까지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