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의 임상 3상이 시험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제일약품(271980)은 전거래일 대비 3400원(8.74%) 오른 4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일 제일약품의 ‘JT-001’의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했다.
JT-001의 제3상 임상은 메트포민(Metformin)과 디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병용요법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JT-001 추가 병용투여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