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SK매직이 3300W의 초고화력을 모든 화구에서 사용 가능한 ‘올 파워(All Power)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3개의 화구 모두 3300W의 초고화력을 지원한다. 인덕션 핵심 부품인 IH코일을 기존 원형 형태에서 사각형 타입의 ‘풀(Full) 인덕션 코일’로 전면 적용했다.
좌측 위아래에 위치한 2개의 화구는 화구 간 경계를 없애고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슈퍼 플렉스(SUPER FLEX) 존’ 기능을 추가, 플렉스 냄비와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조작 방법도 간편하다. 터치, 슬라이드, 퀵 터치 등 3가지 방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이드 라이팅과 알림음도 제공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현재 상태와 올바른 작동 방법을 안내한다.
인덕션 상판은 독일 쇼트 본사에서 직생산한 스페이스 블랙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변색 걱정 없이 언제나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가장자리는 메탈 슬림 프레임을 더해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밖에 젖은 행주나 아이 혹은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해 안전 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등 총 19종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을 탑재했다.
SK매직은 올 파워 인덕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15만원 상당의 오델로 냄비세트 3종을 제공한다.
SK매직 ‘올 파워(All Power) 인덕션'. 사진/SK매직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