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네이버웹툰이 9월 한달 동안 개발자 부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신입·경력 직원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세 자릿수 대 인력을 선발한다.
네이버웹툰 개발자 부문이 9월 한 달 간 신입·경력 공채를 진행한다. 사진/네이버웹툰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신입 공채의 모집 분야는 △백앤드(B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MLOps엔지니어 총5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코딩테스트 합격자 대상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은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빅데이터 플랫폼 △안드로이드 앱 △iOS 앱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데이터 엔지니어 총 7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전화면접 △전화면접 합격자 대상 1차 화상 면접 △최종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네이버웹툰은 지원자들의 지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 저녁 7시30분부터 유튜브 채널 EO에서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3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EO 채널과 함께하는 이번 라이브 채용설명회에서는 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실무진들이 직접 출연해 회사의 비전과 현황, 개발 직무, 채용 절차 등에 소개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채용 관련 질문과 답변을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주고받는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돼 이번 채용 모집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기술 혁신을 발판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나갈 개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1억6000만명의 네이버웹툰 유저들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