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가 '롯데월드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서 본인 입장권을 1만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혜택은 1인 1회 제공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본인 입장권 구매 시 우선 탑승권 1매도 추가로 준다. 동반 1인과 함께 입장권 결제 시 동반인에게도 우선 탑승권이 지급된다. 동반 1인은 롯데월드카드 상품 혜택인 50%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월드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에서 연간 이용권 구매 시에는 1매당 1만원 캐시백, 서울스카이 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각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어린이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면 베이비 인형을 선착순으로 준다. 연간 이용권을 구매할 때도 롯데월드카드 기존 혜택인 25% 현장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해시태그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에 #롯데월드카드, #롯데월드삼성카드 등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롯데월드카드 인증 게시글을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총 50명을 추첨해 라세느 식사권, 캐릭터 후드티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롯데월드와 함께 롯데월드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롯데월드카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