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씨아이에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씨아이에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삼성SDI(006400)와 전고체 배터리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폭발 사고 등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전고체 배터리가 향후 각광받을 것"이라며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팽창, 손상 화재 같은 위험성을 줄였고, 1회 충전 시 900~1000㎞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체 특성상 전도율이 낮아 효율성을 높여야한다"라며 "최근 2차전지 소재 관련주가 함께 상승하고 주가도 조정을 맞고 있어 매수 적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만7800원, 손절매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씨아이에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800원(5.80%) 상승한 1만46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