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케어젠(214370)이 3분기 인슐린 기능을 정상화하는 음료 출시로 주목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케어젠을 추천주로 꼽았다. 케어젠은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업체로 안면, 헤어, 바디 필러의 매출 비중은 74%를 차지하고 있다.
심 차장은 "3분기 7조원 규모의 혈당조절 건강기능 음료 디글루스테롤의 허가를 대기하고 있다"면서 "인슐린 기능을 정상화하는 역할을 해 판매가 허가된다면 매출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내년부터 황반변성치료제의 임상시험 논의가 예정돼 있어, 오버슈팅(일시적 가격 폭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로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현재가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9만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케어젠은 전일보다 300원(0.39%)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