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RFHIC를 추천주로 꼽았다. RFHIC는 통신, 방송 장비 전문 제조업체다.
그는 "단기적으로 버라이즌향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삼성향 매출도 증가돼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초고주파수 시대가 도래해서 미국에서도 내년에 3.5기가해르츠(GHz)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2분기 호실적에 이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평가했다. RFHIC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04% 상승, 흑자전환했다.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3만8000원, 손절매가 3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550원(1.67%) 오른 3만34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