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배상면주가 (대표이사 배영호)가 14일 도시형 미니 막걸리 양조장인 ‘느린마을 양조장’ 2호점 도봉산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봉산점은 개점 이틀간 하루 생산한 1000병의 느린마을 막걸리를 모두 판매해 여름철 도봉산을 찾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느린마을 양조장 도봉산점에서는 이번 달까지 2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살얼음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은 지난 7월 ‘양재 양조장 본점’을 시작으로 ‘2호점 도봉산 점’을 오픈 했으며 향후 노원점, 영동시장점, 강변점 등을 오픈하는 등 올해 안에 서울 지역에 10개점 이상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