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기존 보증연장 상품을 리뉴얼한 '뉴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이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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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 사진/현대차
뉴 보증연장 상품은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입하고 출고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 이내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고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기간 및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아반떼 고객은 23만2000원부터, 팰리세이드 고객은 46만6000원부터 상품 이용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경우 G70 고객은 79만7000원부터, G90 고객은 107만6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뉴 보증연장 상품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할인, 콤비네이션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과 제네시스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