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이스라엘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중앙통계국은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환산으로 전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통신 기기류 등 하이테크 제품 및 의약품 등의 수출 호조로 GDP는 지난해 2분기에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이 15.8%, 개인소비가 8.7%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이스라엘의 기준금리는 현재 1.75%이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관측이 확산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