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은행주가 최근 일주일 동안 5.9%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창구에서 외환은행에 대해 28억원 가량, 기업은행은 21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환은행에 대해 "호주 ANZ은행의 실사 개시 공식 발표로 M&A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상승시 원/달러 환율 하락과 순이자마진(NIM) 상승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은행업종은 상승여력을 확보할 가능성"은 있지만 "PF대출 등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