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 12팀이 뭉치는 메타버스 콘서트가 열린다.
11일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어메이저(amazer)는 인디 레이블 매직 스토르베리 사운드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페스티벌 ‘CLUB CASPER 2021’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총 6일간 12팀의 아티스트가 얼음 협곡과 사막 등 특별한 배경으로 메타버스 콘서트를 연다.
박문치, 김뜻돌, 기린, 키라라, TRPP, 실리카겔, 까데호, 웨이브투어스, 라이언클래드, Y2K92, 뷰티풀디스코, 모과 등이 출연한다.
기존의 스트리밍 온라인 콘서트와 달리 유저들이 아바타를 직접 꾸며 가상의 공연장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바타들과 함께 O.X 퀴즈게임을 하고 아티스트 이름이 적힌 디지털 플래카드를 흔드는 식의 참여형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10월11~16일 총 6일간 오후 8시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캐스퍼라이브. 사진/어메이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