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우차판매(004550)가 내달 중 경영정상화 약정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뒤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재무건전성 우려를 덜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우자판은 전일 대비 14.95%(485원)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7만여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대우자판은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오는 9월 중순까지는 약정 체결이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