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낙폭이 컸던 LED주가 모처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이노텍(011070)은 6500원(4.59%) 상승한 14만 8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반등세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부의 마진이 지속될지에 대한 우려로 나타난 최근 주가 급락은 끝났다"고 밝혔다.
특히 LG이노텍에 대해 씨티는 "LED는 완만한 가격 하락이 나타나겠지만,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4의 수혜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아이폰4에 6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거래가 급격히 늘고 있어 카메라 모듈 판매는 3분기에 전분기 대비 114%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