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평년보다 이른 한파로 온수기와 보일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속에 주목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동나비엔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올해는 평년보다 한파가 빠르고 길어질 것이란 예측이 나와 빠른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며 "콘뎅싱 보일러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온수기와 보일러 수요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주택의 시장 호조로 콘뎅싱 보일러 수요도 높은 상황"이라며 "북미 법인에서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3000원, 손절매가 5만3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4000원(6.51%) 상승한 6만54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