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대장동 사업 배임' 정민용 변호사 영장 기각(1보)

입력 : 2021-11-04 오전 12:36:15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정 변호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이나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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