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개인과 연기금의 매수세를 등에 업고 1770선 회복을 시도중이다.
사흘째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연기금이 또 다시 구원투수로 나서주고 있지만 그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으로 441억원 어치 주식을 사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쪽에서도 매도폭을 줄이려는 시도가 나타나면서 1시 구간 1770선 안착에 성공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24일 오후 2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5포인트(-0.23%) 내린 1763.6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은 1000억원 내외의 매수세를 유지하면서 시장을 떠받치고있는가운데 외국인은 168억원의 순매수, 기관은 86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차익거래는 544억원, 비차익거래는 2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80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 자산건전성 강화에 나선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이 제시되면서 은행주도 강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1.4%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운수창고 업종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