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매출 9597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54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3.4% 줄었고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자료/대우조선해양
다만 조 단위 손실이 났던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크게 줄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3분기 매출이 여름휴가, 추석 연휴와 잦은 우천으로 인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줄었지만,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