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BeSTCon 2021’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선봬

입력 : 2021-11-16 오전 9:59:55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파수(150900)의 자회사인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SW테스팅 콘퍼런스인 제7회 국제 품질·테스팅 콘퍼런스 BeSTCon(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2021에 참가해 데브섹옵스(DevSecOps) 구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BeSTCon 2021에는 온오프라인으로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스패로우는 SW테스팅과 인공지능이라는 부제로 열린 본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발표 세션을 진행했다. 
 
스패로우 부스에서는 소스코드 보안 취약점 점검 솔루션인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와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분석 솔루션인 스패로우 다스트(Sparrow DAST), 오픈소스 관리 도구인 스패로우 에쓰씨에이(Sparrow SCA)를 소개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코드 스니펫 분석을 지원하는 스패로우 에쓰씨에이 도입 방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발표 세션에서는 윤종원 스패로우 책임연구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애플리케이션 테스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테스팅의 한계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용한 취약점 검출 기술 등의 사례를 소개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이번 BeSTCon 2021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도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알릴 수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이버 보안은 모든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스패로우가 보유한 제품군들을 더욱 강화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