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이성재, 애정 가득 짙은 스킨십

입력 : 2021-11-18 오후 1:23:2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와 이성재,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부부다.
 
오는 29일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베일을 벗는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가정, 부부, 인간의 본성을 밑바닥까지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드라마다. 이에 무엇보다 이를 보여줄 배우들의 연기력이 중요하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송윤아와 이성재를 폭풍 같은 이야기의 중심에 선 부부로 캐스팅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런 가운데 17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한선주(송윤아 분)와 신명섭(이성재 분)의 행복한 한때를 포착한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한선주와 신명섭은 세간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사진 속 두 사람의 짙은 스킨십과 미소가 가득한 표정은 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고, 사랑하는지 보여준다.
 
먼저 모든 것을 가진 여왕 한선주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남편 신명섭의 품에서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에게서 여왕의 품격이 느껴진다. 이어 한선주를 바라보는 신명섭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최고의 남편이라 불리는 신명섭의 자상한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처럼 겉보기엔 너무나 행복한 부부이기에 이들 부부에게 닥칠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최고의 남편'이라는 가면 뒤에 숨겨진 신명섭의 추악한 진실이 '행복한 부부'를 전시하던 가식의 쇼윈도를 깨뜨릴 예정이다. 이 핵폭탄과 같은 진실이 공개된 뒤 두 사람의 표정이 어떻게 바뀌어 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29일 밤 1030분 첫 방송된다.
 
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 이성재. 사진/쇼윈도: 여왕의 집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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