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코스피지수 급락과 관련해 “금일 지수 하락을 매수시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현재 더블딥 우려와 함께 경기선행지수 발표 후 하락한 증국증시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술적으로 봐도 2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해 반등할 것"이라 말했다.
심 팀장은 "내일 증시도 미국의 신규주택판매건수 발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금요일에 있을 벤버냉키의 의장의 연설과 휴가를 마치고 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를 받쳐줄 대안을 마련할지를 기대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