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남(왼쪽에서 두번째) 대우건설 상무가 17일 제14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감콘텐츠 종합대상과 함께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 소통대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 시상한다.
대우건설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 수상했으며 2012년 이래 10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특히 푸르지오 라이프는 지난해 11월 구독자 1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18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그 결과물을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관련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이 가도록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