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전장 대비 750원(3.46%) 증가한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써키트는 고부가가치 제품과 시장 수요증대 대응을 위한 생산설비 확충에 나선다고 전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5663억원)의 35.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 플립 칩 계열 제품의 투자가 지속되며 전사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코리아써키트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000억원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써키트는 PCB(인쇄 배선 회로용 기판)의 제조와 판매 등을 주 영업 목적으로 한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