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이노션(214320)이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5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노션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노션은 현대그룹의 계열사로
현대차(005380)의 광고와 마켓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현대·
기아(000270)가 내년 반도체 품귀현상의 해소로 자동차 판매 호조가 전개될 것"이라며 "이로써 광고 부문을 맡고 있는 이노션의 실적도 동반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 그룹의 브랜드 확장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6만4800원, 손절매가 5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1분 현재 이노션은 전일대비 2100원(-3.77%) 하락한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