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씨젠(096530)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진단키트 수요증가 전망에 주목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씨젠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이미 국내 확진자수는 7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이후 1만명 이상까지 나올 경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씨젠의 진단키트 '올플렉스'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초가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원, 손절매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씨젠은 전거래일대비 3300원(5.34%) 상승한 6만51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