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한다.
삼성카드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대환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 측은 이번 승진에 대해 김 대표가 디지털 및 데이터 역량 기반의 경영 활동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환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지난해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jpg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사진/삼성카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