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자사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지난 26일 기준으로 출시 4달여 만에 102만 상자를 판매하며 총 3000만병(330ml 병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가 맛과 칼로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 탄탄한 제품 경쟁력으로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주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스 라이트’는 빙점숙성기법, 3단 호핑방식, 고발효 공법 등 새로운 양조기법으로 기존 자사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낮춘 것이 특징.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 3000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카스 라이트’ 홈페이지(www.casslight.co.kr)를 통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광고카피를 공모하는 기념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카피 주제는 생활 속에서 카스 라이트가 필요한 순간(‘카스 라이트 생활백서’)이다.
이벤트에 당첨된 아이디어는 오는 10월초 ‘카스 라이트’의 실제 광고 카피에 사용될 예정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자전거, Wii Fit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카스 라이트 생활백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카스 라이트’의 성공 발판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