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만 매수에 상승하며 3000선을 회복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53포인트(0.58%) 상승한 3015.7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47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억원, 32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가 1%가까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서비스업 등도 오름세다. 의약품, 전기가스업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중이다.
현대차(005380)(1.44%),
삼성SDI(006400)(1.40%),
카카오(035720)(1.33%),
SK하이닉스(000660)(1.18%),
현대모비스(012330)(0.97%),
NAVER(035420)(0.93%),
기아(000270)(0.71%),
KB금융(105560)(0.52%),
삼성전자(005930)(0.50%) 등이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00%),
POSCO(005490)(0.00%) 등은 보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3.53포인트(0.35%) 상승한 1006.8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7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9억원 2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