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호주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폭이 전분기대비 66%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통계청은 2분기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56억4000만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165억호주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것으로 철광석과 석탄수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분기 광산업계 이익은 모두 195억호주달러로 작년동기대비 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전문가들은 이 같은 실적증가세가 올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