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웨이(021240)가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통해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 시장을 혁신적인 에어셀 시장으로 재편하고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1분기에 출시된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혁신 제품이다. 개인별 맞춤 경도를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개인별 체형과 취향, 컨디션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웨이의 콘셉트는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다. 전시는△스마트 슬립솔루션 존 △노블 존 △에어메가 존 △테크 존 △아이콘 존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슬립솔루션 존에서는 에어매트리스 체험을 제공하며 노블존에서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와 노블 인덕션을 전시한다. 

 

에어메가존에서는 에어 카트리지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는 사용자가 스스로 필터 교체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낸 혁신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다. 테크존에서는 △스마트필터 센싱 △AR 카탈로그를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드높여주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