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뮤지션과 관객이 캠핑을 즐기듯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는 2월 26∼2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2 캠핑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캠핑장으로 꾸며진 공연장에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무대다.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 여행'을 즐기자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공연은 이틀간 총 3번에 걸쳐 열린다.
첫날 1회차 공연에는 기프트·몽니, 2회차 공연에는 윤딴딴·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공연은 탄타라 프로젝트(고유진, 김신의, 조장혁, 김용진, 오아랜)와 짙은이 채울 예정이다.
주최사 측은 "실제로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의 무대와 포토존 등 다양한 연출 구성으로 도심 속 캠핑장을 재현해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 티켓은 이달 28일 정오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2 캠핑 뮤직 페스티벌'.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