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삼성SDI(006400)는 27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젠5 배터리는 지난해 3분기 말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젠5 채용 고객 차량 출시 이후 호평을 받으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 공급 예정으로 전년 대비 성장이 예상되고 자동차 전지 사업 내 비중으로 약 20%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젠5 소재 및 공정상 장점으로 인해 자동차 전지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